K리그1 2R ㅣ FC서울 Vs FC 안양 ㅣ 서울월드컵경기장

 

K리그1 2R, FC서울 Vs FC 안양 "연고이전 더비"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린가드를 영입하여 크게 화재가 되었던 FC서울!
올 시즌도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크게 선수를 보강시켰습니다. 
In : 김진수(전북, FA), 문선민(전북, FA), 정승원(수원FC, FA) 등
Out : 윤종규(울산), 임상협(FA), 강상우(울산, FA) 등
임상협 선수가 Out된 것은 개인적으로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이목의 집중된 두 팀의 맞대결! 직관 다녀왔습니다.

 

시즌 초반이고 높은 예매율(3만 명 이상)을 보고 세 시간 전에 상암에 도착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경기 시작 전부터 각 팀의 응원전은 치열했습니다.
흥분 Up! 기대 UpUp!

경기장 입구 앞 광장에는 평소보다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더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역대급 푸드트럭!
또한 유니폼 등 굿즈를 파는 팝업스토어에도 구름 인원이! ^^

 

 

 

 

경기가 시작되었지만 객관적 전력이 열세인 안양이 FC서울을 상대로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더라구요.
전반전은 거의 대등한 양상이었습니다.
후반에 린가드의 운이 좀 따른 선취골 이후 흥분은 최고조!

 

 

FC서울의 승리로 경기는 종료되었지만 "수카바티"를 외치는 안양의 서포터즈는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진심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경기 내내 응원!
개인적으로 FC서울 팬이지만 FC안양 서포터즈 "RED" 열정에 감동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수카바티: 극락축구단" 영화 추천드려요 ^^

 

 

 

팀 소개

FC 서울은 대한민국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팀으로, K리그에서 중요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다음은 FC 서울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창단 및 역사
FC 서울은 1983년에 창단되었습니다. 원래는 '평화의 왕'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으나, 1984년에 서울로 연고지를 변경하고 '서울 시청 축구단'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이후 1991년에 '서울 삼성 블루윙즈'라는 이름으로 K리그에 참여했고, 2004년부터는 현재의 'FC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타디움
FC 서울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합니다. 이 경기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FC 서울의 대표적인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월드컵경기장은 66,0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한국에서 가장 큰 경기장 중 하나로, FC 서울의 팬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장소로 여겨집니다.
팀 색깔과 로고
FC 서울의 팀 색깔은 빨간색과 파란색입니다. 로고는 서울을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가 들어가 있으며, 강력하고 열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빨간색은 열정과 에너지를, 파란색은 안정감과 신뢰를 의미합니다.
주요 성과
K리그 우승 (6회): FC 서울은 K리그에서 6번 우승했으며, 그 중 2000년대 중반 이후로 계속 강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FA컵 우승 (2회): FC 서울은 2015년과 2016년에 FA컵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리그컵 우승 (3회): 리그컵에서도 세 번 우승하며 국내 대회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성과: 아시아 최고의 클럽 대회인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 1회, 4강 진출 2회 등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팬과 서포터즈
FC 서울의 팬들은 "서울 서포터즈"로 알려져 있으며, 팀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홈 경기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에서도 팀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수가 경기장을 찾습니다. 특히 붉은 악마라고 불리는 팬 그룹은 FC 서울의 대표적인 서포터즈로, 응원문화와 팬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들의 응원은 매우 에너지 넘치며, 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라이벌 관계
FC 서울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강력한 라이벌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 두 팀의 경기는 슈퍼매치라고 불리며,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경기 중 하나로 꼽힙니다. 두 팀 간의 경기는 항상 높은 관심을 받으며, 팬들 간의 치열한 경쟁과 열정적인 응원이 특징입니다.

 

 

FC 안양은 대한민국의 프로 축구 클럽으로, 경기도 안양을 연고로 하고 있습니다. 1996년에 창단되어 K리그1로 승격했으며, 안양의 대표적인 축구 팀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창단 및 역사
FC 안양은 1996년에 창단되었으며, 초기에는 안양 LG 치타스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습니다. 2000년에는 LG그룹과의 계약 종료 후 '안양 치타스'로 이름을 바꿨고, 2009년에 현재의 'FC 안양'으로 다시 한 번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창단 초기에는 K리그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몇 차례 1부 리그와 2부 리그를 오가며 팀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스타디움
FC 안양의 홈 구장은 안양 종합운동장입니다. 이 경기장은 20,000석 규모로, 지역 주민들과 팬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FC 안양은 이곳에서 중요한 홈 경기를 치르며, 팬들과 가까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팬과 서포터즈
FC 안양의 팬들은 지역 사회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으며, 안양 서포터즈라는 그룹이 팀을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서포터즈는 홈 경기에서 활발한 응원 활동을 펼치며, 경기 중에는 열정적으로 팀을 지원합니다. 안양 팬들은 전통적으로 친근하고 열정적인 팬층을 자랑하며, 특히 홈 경기에서는 팬들의 에너지 넘치는 응원이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