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세계 철새의 날 (World Migratory Bird Day, WMBD)

5월 10일, 세계 철새의 날 (World Migratory Bird Day, WMBD)

매년 5월과 10월의 두 번째 토요일에 전 세계적으로 기념됩니다. 이 날은 철새의 보전과 그들의 서식지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World Migratory Bird Day – May 10 – 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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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철새의 날 개요

• 목적: 철새의 이동 경로와 서식지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철새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
• 주관 기관: 유엔 환경계획(UNEP) 산하의 **이동성 야생동물 보전 협약(CMS)**과 **아프리카-유라시아 철새수변조류 협약(AEWA)**이 주관하며, **미국의 환경 단체 Environment for the Americas (EFTA)**와 **동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이 협력합니다.
• 기념일: 매년 5월과 10월의 두 번째 토요일에 기념되며, 2025년에는 5월 10일과 10월 11일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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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주제: '새를 위한 친환경 도시와 공동체 만들기'

2025년 세계 철새의 날의 주제는 **"새를 위한 친환경 도시와 공동체 만들기 (Creating Bird-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입니다. 이 주제는 인간과 새가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도시화와 개발로 인해 철새들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시 계획과 보전 노력이 철새 친화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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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방법

일반 시민들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세계 철새의 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토종 식물 심기: 토종 식물은 철새들에게 필요한 먹이와 서식지를 제공합니다.
• 야간 조명 줄이기: 야간 조명은 철새들의 이동과 번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필요하지 않은 조명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창문 안전 조치: 투명한 유리는 철새들이 충돌할 수 있으므로, 창문에 안전 장치를 설치하거나 창문에 표시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화학물질 사용 줄이기: 철새들이 의존하는 곤충들이 감소하지 않도록 농약과 같은 화학물질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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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참여

한국은 철새들의 주요 이동 경로인 **동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철새이동경로(EAAF)**에 위치하고 있어, 세계 철새의 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생태공원, 환경 단체 등에서 철새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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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알아보기

세계 철새의 날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hare Spaces, Creating Bird-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 #WMBD2025 | World Migratory Bird Day

 

이 날을 계기로 철새들의 중요성과 그들의 서식지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